저는 비전공자였기 때문에 수강 전까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진도를 따라갈 수 있을까 염려도 됐고
국비 컴퓨터학원에 대한 이유모를 불신도 갖고 있었습니다.
아마 많은 비전공자 분들이 저와 같은 고민을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5개월 전 메디치를 택했던 저에게 절을 하고 싶습니다.
이사님, 매니저님들은 모두 저희가 공부에만 매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지금 생각하면 짧지않은 기간동안 어떻게 그렇게까지 신경써주셨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담당 매니저님은 거의 유아반 담임쌤 같았습니다.
강사님들도 실무를 하던 분들이라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항상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하고 수강생 한명 한명 모두 다 따라올 때까지
기다려주신것 정말 감사합니다.
이해가 안돼서 답답하고 진로 고민도 계속 했는데 그럴때마다 팀원들과 반 친구들이 많이 힘이 됐습니다. 서로서로 격려해주는 분위기 속에서 협업하고, 5개월 내내 개발에만 몰두 할 수 있었던 것은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메디치에서의 경험을 초석 삼아 멋진 개발자가 되고싶습니다.
다들 고생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