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기와 좋은 강사진, 내가 활용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아낌없이 쏟아부어 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 동기분들과 팀플하면서 제가 하기싫어서 빈둥빈둥댈 때 잡으러 오는 분도 있었고 냅두신 분도 있었고 하지말라고 가서 자라는 분도 있었습니다 건물 밖으로 안 나가고 이 안에 있는 것만으로 잘한다고 칭찬받은 게 아직도 기쁩니다 누구랑 하든 좋은 사람들을 만난 거 같아 그 부분이 제일 좋았습니다 코드 한 줄 못 쳤던 저에게 칭찬과 응원과 격려를 들이부어주셔서 클래스가 뭔지 살짝 알게 되었고 어떤 캐릭터든 모션을 취할 수 있게 할 수 있고 모르면 물어보기 전에 구글링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언니 오빠들한테도, 많은 신경써주신 매니저님도, 마지막 팀이 되어 준 잘 때 빼고 거의 붙어다닌 병과 석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누룽지생활을 청산하고 큰 용기내어 사회로 나간 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