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인 저에게 선형대수의 길을 알려준 .. 과정이였습니다. 저는 이 과정을 듣기 위해 그렇게 돌고 돌아 많은 것들을 배워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퍼즐처럼 조각들이 연결되어 하나의 결과물이 만들어져 가는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유난히 비전공자가 많았던 저희 기수 친구들이라서 더욱 우당탕당하고 더 재밌게 수업을 진행했던것 같아요.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업의 모습들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왜? 라는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 주셨던 강사선생님들과 멘토님들 잊지 않겠습니다. 그 가르침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질문을 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저희의 뒤에서 열심히 도움을 주신 최명진 매니저님, 이후암 이사님, 다른 모든 메디치 직원 여러분 모두 감사했습니다. 솔직히 후기 읽어보면 다들 좋다고만 하고 욕은 없잖아요. 근데 이게 강제가 아니라 정말 욕할부분이 없습니다. 불편한 지점이 있어서 건의드리면 학생의 입장에서 해결해주시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점점 커져가는 메디치!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점점 성장할 친구들의 모습이 당연하게 그려질 수 밖에 없는 과정이였습니다.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하죠, 만약 이 후기를 읽고 수강신청의 기회가 앞에 있다면 바로 신청하세요. 바로 지금이 그 타이밍입니다.